[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에미카(Emika)가 정규 3집 ‘드레이(DREI)’를 국내 발매했다.

에미카는 어린 시절 클래식 피아노와 작곡 공부를 하다가 드럼앤베이스, 덥스텝 등을 접하며 음악적으로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지난 2010년 닌자튠과 계약해 셀프타이틀로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 그는 2013년 정규 2집 ‘Dva’를 공개해 크리스 아이작(Chris Isaak)의 명곡 ‘위키드 게임(Wicked Game)’을 리메이크해 아이튠즈 캐나다 차트 1위와 미국 차트 2위를 기록했다. 이후 그는 명품 브랜드 구찌와 맥라렌의 2012년 런던 올림픽 광고 캠페인, 영화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OST 등에 참여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밴드 라디오헤드의 톰 요크는 “나는 그녀가 매우 유명해졌으면 한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인 ‘미러클스(Miracles)’를 비롯해 ‘배틀스(Battles)’ ‘마이 하트 블리즈 멜로디(My Heart Bleeds Melody)’ ‘미러클스 프렐류드(Miracles Prelude)’ ‘왓츠 더 큐어(What’s the Cure)’ ‘위드아웃 익스프레션(Without Expression)’ ‘데스티니 킬러(Destiny Killer)’ 등 9곡이 수록돼 있다. 에미카는 단 2주 만에 모든 수록곡들을 작곡했으며 연주, 프로듀싱, 믹싱까지 직접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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