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웅이 악역이 아닌 형사로 출연, 연기변신을 예고했다.

7월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오피스(감독 홍원찬)’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박성웅은 “이번엔 형사 역할이라 누굴 살해하거나 하지 않는다. 제가 악역 이미지가 강해서 가만히 있어도 무섭다고 한다. 그래서 제가 먼저 망가지려 했다”고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또 그는 ‘‘’신세계’전에는 시간에 맞춰서 가려고 노력을 했는데, ‘신세계’ 촬영장에 30분 일찍 갔더니 정민이 형이 한 시간 먼저 와서 놀고 있더라”라며 “그 다음부터 ‘정말 일찍 가야 겠구나’ 싶었다. 더 일찍 가서 기다리게 됐다”고 말했다.
박성웅은 극중 광역수사대 팀장 최종훈 역을 맡았다. 일가족을 살해한 후 사라진 김병국(배성우)의 행방을 쫓다가 직장 동료들의 이상한 모습을 눈치 채고 진실에 다가서는 인물이다.
‘오피스’는 개봉전 2015년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기도 했다.
‘오피스’는 자신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평범한 회사원이 다시 회사로 출근한 모습이 CCTV 화면에서 발견되고, 그 후 회사 동료들에게 의문의 사건들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고아성, 박성웅, 배성우, 김의성, 류현경, 박정민, 이채은, 오대환, 손수현 등이 출연한다. ’8월 개봉 예정.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