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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커뮤니티에서는 처음으로 자선·봉사단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비영리 단체 박람회가 열린다.
‘Love of Sharing(사랑의 나눔)’이라는 주제를 내건 비영리단체 박람회가 오픈뱅크(행장 민 김)가 설립한 오픈청지기재단(Open Stewardship Foundation)주최로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LA 굿사마리탄병원 모슬리-살바토리 컨퍼런스센터(637 S. Lucas Avenue, Los Angeles, CA 90017)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비영리단체들이 초청돼 각자의 활동을 홍보하게 된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에는 영 김 가주 하원의원과 밸리 소재 ‘에브리데이교회’ 최홍주 목사가 연사로 나서 ‘행복한 나눔과 나눔의 실천’을 주제로 강연한다. 갓스 이미지(God’s Image)의 소속 학생들의 노래와 공연도 펼쳐진다. 오후 시간에는 20여개 비영리 단체가 각자의 부스에서 자신들의 활동을 알리고 후원자를 모집하는 행사로 꾸려진다.
봉사단체는 물론 일반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며 가족단위로 박람회를 찾는 참관객을 위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오픈 청지기재단의 김옥희 이사장은 “오픈청지기재단과 오픈뱅크가 지난 4년동안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많은 비영리단체들을 지원을 해왔는데 그런 과정 속에서 비영리단체끼리 네트워크가 부족하고 교류나 정보교환, 상호지원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한인사회 최초로 열리는 비영리단체 박람회를 통해 보다 많은 비영리단체와 후원자가 함께 나누고 봉사하며 성장하자는 취지에서 행사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오픈청지기재단은 지역사회 봉사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2011년 오픈뱅크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오픈스튜어드십재단을 통해 매년 오픈뱅크의 세전 수익 10%를 지역사회에 환원, 지난 4년간 총 111만 7천달러를 기부해왔다. 최한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