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곡 제조기’ 주영훈, 그가 성공해야만 했던 이유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19일 아침 방송에서 주영훈·이윤미 부부의 이야기를 담았다.

1990년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주영훈은 90년대 당시 음악 프로그램의 차트를 휩쓸었던 엄정화의 ‘페스티벌’, 임상아의 ‘뮤지컬’, 성진우의 ‘포기하지마’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동시에 작곡가로서 뿐만이 아니라 방송인으로서도 최고의 주가를 올렸다. 그가 이렇게 방송계와 작곡계를 종횡무진하게 된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유년시절, 가족이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 넉넉지 못한 형편 탓에 어머니가 미국에서 학교 청소 일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 모습을 보며 아들 주영훈은 빨리 돈을 벌어 어머니가 일을 그만 두시게 하는 것을 인생의 첫 번째 목표로 삼았다. 그가 단돈 27만원을 들고 한국에 돌아와 ‘히트곡 제조기’ 되기까지… 주영훈이 털어놓는 그가 성공해야만 했던 이유를 ‘사람이 좋다’에서 공개한다.


12살 띠동갑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어느덧 결혼 9년차 부부다. 말 많고 탈 많은 연예계에서 마음고생이 많았던 주영훈. 마음 여린 그가 상처받고 힘들어 할 때마다 그의 옆에는 12살이나 어리지만 늘 든든한 지원군 이윤미가 있었다.

주변 사람들이 모두 입을 모아 칭찬하는 얼굴도 마음도 예쁜 아내다. 주영훈의 절친이자 대한민국 대표 노총각인 박수홍과 윤정수가 “이윤미 같은 여자 한 명만 더 있으면 나도 당장 결혼한다”는 얘기를 했을 정도다.

결혼 9년차 부부지만 그 누구보다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누되, 잔소리는 하지 않는 것이 이 부부만의 철칙이다. 그 덕분인지 결혼한 지 10년이 되도록 부부싸움 한 번 한 적이 없다는 주영훈·이윤미 부부. 아직도 깨소금 쏟아지는 부부금슬 비결을 공개한다.

지난 8월, 주영훈 부부의 둘째가 태어났다. 라엘이의 탄생이 더 특별한 이유는 ‘자연주의 출산’으로 집에서 낳았기 때문이다. 이윤미가 가족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물을 해주고 싶어 자연주의 출산을 결심했다.

연예계 대표 딸바보, 아내바보로 소문난 주영훈은 요즘 사랑하는 세 여자와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들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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