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선샤인’, 15만6000명 돌파…‘개봉 기록 19일 넘는다’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영화 ‘이터널 선샤인’이 관객 수 15만6000명을 넘어서면서, 개봉 당시 기록인 17만 명 고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터널 선샤인’(감독 미셸 공드리)은 17일 하루 8947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 관객 수 15만6633명을 기록했다. 이날 관객 수는 전날보다 10% 증가한 것으로 흥행 열풍을 입증해 보였다. 뿐만 아니라 일반 상영작들과 비교해 스크린 수와 상영 횟수가 많게는 20배 가까이 적은 상황에서도 박스오피스 3위 자리를 지켰다. 


하루 8000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고 있다는 점에서, 재개봉 15일 째가 되는 19일, 2005년 개봉 당시 거둔 16만8691명의 관객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터널 선샤인’은 다양성 영화 규모로 재개봉한 영화로는 이례적인 관객 동원력을 뽐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그간 재개봉 영화들의 흥행 성공 사례가 있었으나, 개봉 당시의 기록을 넘어선 것은 ‘이터널 선샤인’이 최초다.

18일부터 CGV 불광, 송파, 야탑 3개관이 추가 상영을 시작한다. 당초 55개 극장에서 상영을 시작해 70개까지 상영관이 늘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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