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 매체는 서울서부지방법원 결정문을 인용해 미카엘 쉐프의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료가 가압류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카엘 쉐프가 오 모씨 자매로부터 매수한 불가리아 레스토랑 ‘젤렌’의 매수 대금 7억원을 갚지 않자 오 모씨 자매는 법원에 채권 가압류신청을 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지난달 26일 JTBC 측에 출연료 가압류처분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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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카엘 쉐프 |
오 모씨는 또 미카엘 쉐프의 조선호텔 셰프 경력이 허위라고 밝혀 충격을 줬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 프로필에는 미카엘이 ‘전 조선호텔 셰프, 전 불가리아 쉐라톤호텔 셰프’로 소개돼 있다.
매체에 따르면 오 모씨가 조선호텔에 D레스토랑을 경영하고 있던 2006년 미카엘 쉐프를 고용했으나 요리사가 아닌 홀 서빙 역할이었다는 것. 이후 2007년 오 모씨가 젤렌을 새로 오픈하면서 미카엘 쉐프도 젤렌에서 근무하게 됐지만 주방장은 8년 경력의 불가리아 셰프를 새로 영입한 것이었고 미카엘 쉐프는 여전히 홀 서빙 직원이었다고 오 모씨는 밝혔다.
미카엘 쉐프의 경력이 조작된 것은 2009년 방송 출연 요청이 오면서 오 모씨가 실제 주방장보다 훤칠한 미카엘이 셰프라고 방송 관계자들에게 속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다만 오 모씨는 미카엘 쉐르가 불가리아에서 요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상태였고 조선호텔에서 성실하게 근무한 직원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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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기용 쉐프 |
앞서 쉐프 맹기용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선보인 ‘맹모닝’으로 자질논란을 일으켰고, 급기야 ‘오시지’가 과거 한 블로그에 소개된 레시피와 비슷해 표절 의혹을 받기도 했다.
이에 맹 쉐프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진 하차를 선언했다. 그는 당시 “제 마음과는 달리 방송 하루 만에 세상이 너무 달라져버렸다. 그 뒤 진심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실수를 만회하는 길이라 생각했는데 그 마음을 다 못 보여드려 죄송하다. 프로그램과 셰프님들께 누가 되었다는 점에 아직도 마음이 많이 아프다.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전한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맛깡패’ 정창욱 쉐프도 한창 인기를 얻고 있던 와중에 돌연 프로그램에서 하차해 세간의 이목을 받았다. 정 쉐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여름 밤의 꿈 같았던 냉장고를부탁해.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라는 짧은 글만 남겨 더욱 궁금증을 일으켰다.
일각에서는 정 쉐프 관련 증권가 루머를 정 쉐프 하차 이유로 봤지만 JTBC 측은 해당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일축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중식의 ‘대가’인 이연복 쉐프도 방송 출연 후 유명세를 얻고 홈쇼핑에 출연해 논란이 이는 등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쉐프들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