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눈을 보고 말해요’였죠”…완전체로 돌아온 V.O.S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지난 2009년의 히트곡, ‘큰일이다’ 이후 6년만이다. V.O.S(박지헌ㆍ최현준ㆍ김경록)이 3인조 ‘완전체’로 돌아왔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V.O.S 컴백 쇼케이스에서 세 멤버들은 오랜만에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앞서 V.O.S는 2009년 활동을 마지막으로 박지헌이 팀을 탈퇴하면서 지난해까지 최현준과 김경록 2인 체제로 활동을 해 왔다. 박지헌은 그동안 솔로 활동을 이어갔다. 

[사진=윤병찬 기자/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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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결합을 하게 된 과정에 대해 박지헌은 “오랜시간 멤버들과 만나지 않고 있었는데 그 사이에서 다리가 되어준 대표님의 힘이 가장 컸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번 딱 만나보니 알겠더라”라며 “딱 ‘눈을 보고 말해요’ 처럼 같이 노래하고 싶은 마음을 알겠더라”고 말했다.

세 명이 오랜만에 녹음과 연습을 하면서 느낀 것에 대해 멤버 김경록은 “녹음할 땐 전혀 어색함이 없었고 ‘예전에도 우리가 이렇게 즐겁게 했을까’ 싶을만큼 너무 자연스러웠다”라며 “다만 라이브 연습을 할 때는 각자 몸에 배어있는 습관을 하나로 통일하는데 며칠 걸렸다”고 말했다.

박지헌은 “세 명이서 무대에서 행복하게 노래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고 싶다”라며 “그 느낌을 내기 위해 신인 때처럼 실제로 모여서 노래 연습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서로 무대에서 만나 노래하고 헤어지는, 마치 비즈니스 파트너 같은 관계가 아니라 신인때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윤병찬 기자/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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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올해 바쁘게 달릴 예정이다. 발렌타인 데이와 화이트 데이 무렵 싱글을 발표하고, 이후 다음 앨범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오는 봄 공연장 나들이에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

V.O.S의 미니앨범 ‘리:유니온, 더 리얼(RE:Union, The Real)’의 음원은 오는 14일 0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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