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응답하라 1988’에서 연인으로 등장하는 선우(고경표 분)와 보라(류혜영 분)가 동성동본인 것으로 드러나 결혼에 좌절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1988’ 19화에서는 보라와 선우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출가한 보라가 자주 집에 찾아오자 동생 노을(최성원 분)은 보라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눈치챘다. 노을은 엄마 일화(이일화 분)에게 선우가 가장 강력한 후보라고 귀뜸했다.

이에 일화는 정색하며 “선우는 안 된다. 다른 사람은 다 돼도 선우는 안 된다. 왜 그러는지 알지”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보라가 “선우야 고마워. 성선우 사랑해”라고 독백한 것을 토대로 두 사람이 동성동본으로 결혼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동성동본(同姓同本)은 성과 본관이 같은 겨레붙이를 뜻하는 말로 1997년 금혼규정 효력이 정지되기 이전까지는 결혼할 수 없었다.
한편 선우와 보라의 커플링을 일화가 발견한 가운데 16일 방송되는 마지막회에서 둘의 사랑이 어떤 결론으로 이어질 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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