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 소리’가 특별영상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 중이다.
공개된 영상은 ‘2016년 당신이 가장 듣고 싶은 소리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시사회에 참석한 딸들이 직접 듣고 싶은 소리를 말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수고했다는 소리가 듣고 싶다’, ‘가족들의 행복한 웃음소리’ 등 여러 대답이 나왔지만 정작 아버지들은 딸이 무슨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지 잘 모른다고 답한다.
이 같은 이유에서 ‘로봇, 소리’는 서로의 소리를 나누지 못한 아빠와 딸을 위한 가족 시사회를 마련했다. 아빠와 딸이 함께 극장에 들어오자 스크린에는 딸의 이름을 부르는 아버지들의 모습이 등장해 딸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아버지들은 딸이 어렸을 때와 달리 “사춘기 이후에는 조금 거리가 생겼다”, “내가 무능력하니까… 상처나 마음의 아픔을 용서받고 싶다”라고 커가면서 딸과의 사이가 멀어졌음을 고백한다. 이어 아버지들은 딸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건넸다. “너를 낳아서 여태까지 아름답게 키운 걸 나는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아빠는 항상 네 편이다”, “아빠는 네가 행복하면 좋겠다. 네 행복이 나의 행복이니까”, “아빠 딸로 태어나줘서 고맙다”라는 진심이 담긴 편지에 딸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아빠들의 마음이 담긴 영상 공개 후, ‘로봇, 소리’의 이성민이 등장해 아버지와 딸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장면이 이어진다. 이성민은 “‘로봇, 소리’는 부모님의 마음, 아버지의 마음으로 만들었다”라고 소개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가족 시사회 후 부녀 관객들은 “‘로봇, 소리’ 감동적이게 잘 봤다. 저에겐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다”, “로봇 때문에 울고 웃었고 진심이 느껴져서 더 감동적이었다”, “아빠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다”, “눈물도 많이 흘렸고, 너무너무 감동적이다”, “아빠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인 것 같다”라고 말하며 ‘로봇, 소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진심을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빠와 딸의 마음을 이어주는 ‘아빠 SAY 마음의 소리 영상’은 예비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동시에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전국의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로봇, 소리’는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로봇,소리']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