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봇, 소리(감독 이호재)’가 지난 18일 대한극장에서 네이버 무비토크를 통해 관객들과의 교감을 나섰다.

‘로봇, 소리’는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 해관(이성민 분)이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심은경 분)을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1월말 극장가에 감동을 책임질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로봇, 소리’가 진행한 무비토크에선 맥스무비 박혜은 편집장과 이호재 감독, 그리고 주연 배우 이성민이 참석해 관객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박혜은 편집장은 “’로봇, 소리’는 드라마적인 요소와 로봇이라는 SF적인 요소를 잘 버무려 감성 중심의 드라마를 끌고 나갔다”며 “’소리’가 동작이 많지 않음에도 마치 반려동물같이 친근한 느낌을 준다”고 호평을 내렸다.

이에 이성민은 “마지막 장면에서 소리의 눈을 어떻게든 마주보려고 노력했다”며 밝혀 소리와의 교감을 고려한 연기 실력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았다.
이호재 감독은 영화에 대해 “소리의 가장 큰 기능은 ‘기억을 한다’는 점인데 슬픈 기억을 가진 누군가와 그것을 함께 기억해주는 사람이 만나 서로 위로를 주고받는다는 감정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고 말해 깊이감 있는 감성을 드러냈다.
이날 ‘로봇, 소리’는 관객들에게 “’로봇, 소리’는 생각보다 깊은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의 배경에서도 부성애나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다”는 호평을 받으며 27일 개봉 이후 흥행 성적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