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과 7일 오후 10시 KBS N Sports와 KBS my K에서 방송되는 ‘개과천선’은 연예계 악동으로 낙인찍힌 네 남자가 속세의 물욕과 욕망을 버리고 새롭게 태어난다는 내용의 생고생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올해 초 강원도 설악산에서 촬영을 마쳤다.

이 프로그램에는 랩퍼 딘딘을 비롯해 야외 버라이어티 전문 개그맨 이수근과 최근 예능인으로서의 활동을 시작한 전 축구선수 이천수, 클릭비의 김상혁 등이 함께 출연한다.
이날 딘딘은 어려서부터 축구선수 이천수의 열렬한 팬이었다며, “이번 기회로 우상이었던 이천수와 함께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성공한 팬으로서 매우 기쁘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자신은 “래퍼계의 이천수!”라며 비슷한 점이 많고, 자신의 롤모델 역시 이천수라고 밝혔다.
산 생활이 처음이라는 딘딘은 생애 첫 지게질과 불 피우기를 할 때 눈치 없이 행동하며 형들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았지만, 이내 ‘얼음 계곡 입수’라는 살 떨리는 벌칙을 받고 정신을 차렸다.
그는 입수를 하고 나서 “여자 스태프 밖에 없어서 이런 벌칙은 상상도 못했다. 살면서 느껴본 추위 중에 최고였다”라며 강원도 산골의 추위를 실감나게 전했다.
또한 땔감을 하러 가파른 산을 오르던 도중 “수백만원짜리 한정판 신발을 신고 산에 오른 사람은 내가 최초일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이내 “분명 이 신발을 보고 팬들은 엄청난 악플을 쓸 것 같다”고 걱정하기도 했다.
난생 처음 겪는 리얼 생고생 체험으로 정신을 못 차리는 딘딘이 과연 얼마나 발전된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을지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KBS N 제공]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