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의 열정과 세종의 추진력이 만났다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 기자] ‘장영실‘ 송일국이 ‘세종’ 김상경과 ‘군신 케미’를 뽐냈다. 두 사람이 조선의 발전을 위한 훈훈한 합동작전을 펼치는 것을 보는 것 같았다.

지난 5일 방송된 KBS1 대하드라마 ‘장영실‘ 18회에서는 치밀하게 백성을 위한 길을 도모하는 김상경과 송일국의 모습이 그려져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세종은 졍영실에게 “한자는 뜻을 알려주는 문자다. 나는 소리를 표현하는 문자를 만들어 백성에게 주고싶다“고 말했다.

이에 장영실은 세종에게 “소리를 어떤 모양의 문자로 표현할지 정말 궁금합니다, 문자를 만들면 제에게 가장 먼저 보여주세요”라면서 “저도 백성에게 시계를 만들어 나눠주고 싶습니다”라고 화답했다.


세종은 장영실이 만든 시계를 스스로 소리를 낸다고 해서 자격루라고 이름지었다. 영실은 자격루를 궁에 들이라는 세종의 말에 난처함을 감추지 못했다. 영실은 자격루를 백성을 위해 주고 싶다는 바람을 재차 드러냈고, 세종 역시 사대부들이 반대하지 못할 때를 노리자며 그와 뜻을 함께했다.

영실은 백성들에게 몸에 지니고 다니며 언제든지 시간을 알 수 있는 시계를 주고 싶다는 꿈을 이야기하며, 세종과 보다 나은 조선을 만들어나갈 생각에 설레어 했다. 이처럼, 세종의 마음을 누구보다 깊이 헤아리며 그를 돕는 영실의 훈훈한 모습은 두 사람이 만들어나갈 조선의 변화를 기대케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송일국, 김상경과 훈훈한 합동작전! 보는 내내 흐뭇했어요!”, “송일국, 이런 게 바로 데스티니? 조선판 브로맨스 보기 좋네요!”, “장영실의 열정과 세종의 추진력이 만나서 케미 폭발!”등의 반응을 보였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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