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공심이’공심-단태 사랑을 막을 수 있는 건 없다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SBS 특별기획 ‘미녀공심이’에서 남궁민과 민아가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를 그려냈다.

16일 방송된 ‘미녀공심이’ 19회 방송분은 염태철(김병옥 분)이 단태(남궁민 분)의 아버지 안수용(최홍일 분)을 헤치기 위해 병원을 잠입하는 장면에서 시작되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인줄 모르는 태철은 생명선을 뽑고는 그대로 달아났고, 이후 준수에 의해 한 창고에 머물게 되었다.

한편, 단태는 태철을 만난 자리에 이어 준수에게 자신이 사실은 준표임을 알렸고, 이에 준수와 대황(김일우 분)과 태희(견미리 분) 또한 깜짝놀라기도 했다. 


그러다 이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고, 단태는 집을 에워싼 기자들을 피해 중국집 배달원이 되어 가까스로 공심을 만나기도 했다. 이후 단태는 반지를 산 뒤 공심에게 프러포즈하려 했지만, 약속장소를 나서던 공심은 태철의 부하에 의해 차에 치일 뻔한 스토리가 전개되었다.

공심은 길 건너 단태를 보고 신나는 마음에 미처 트럭을 발견하지 못한 채 길을 건너고 있었다. 뛰어난 동체시력 덕분에 빠르게 다가오는 차를 본 단태는 가까스로 공심을 구해냈지만, 과거 자신의 이름을 외치며 길을 건너다 트럭에 치였던 엄마의 사고 장면이 오버랩 되자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어릴 적 목격했던 비슷한 상황을 몸으로 겪어내자 과거 기억이 모두 되살아난 것.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자체최고인 14.8%(서울수도권 16.4%)를 기록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미녀 공심이’ 19회에서는 단태를 둘러싼 출생비밀이 공개적으로 알려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태가 공심을 향한 사랑이 더욱 두터워졌음을 그렸다”라며 “이제 마지막 방송분에서 과연 둘이 사랑을 이루게 될지, 아니면 또다른 전개가 이뤄질지 꼭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미녀 공심이’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남궁민 분)와 취준생 공심(민아 분), 그리고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완벽녀 공미(서효림 분)와 재벌 상속자인 준수(온주완 분), 이 네 남녀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다. 20부작인 드라마는 17일 밤 최종회가 방송된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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