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농협 상임감사에 김찬석 전 지점장 선출

최남휴 순천농협 조합장(왼쪽)과 김찬석 신임 상임감사.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순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남휴)은 13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및 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임시 대의원회를 열어 김찬석 상임감사를 선출했다.

황전면 출신인 김찬석 상임감사는 농협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황전농협에 입사한 뒤 합병조합인 순천농협 서면지점장까지 32년 간의 농협인 생활을 마감했다.

김찬석 상임감사 당선인은 “조합원의 재산보호와 경영 투명성을 강화해 신뢰 받는 순천농협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김 감사의 임기는 오는 2027년 11월 29일까지 3년 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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