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월 미국의 대도시 주택 가격이 전년동기 대비 4%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지수 위원회는 지난 1월 미국 주택가격지수가 전년동기 대비 4.08% 상승한 323.54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수를 세분하면 10개 대도시는 5.31%, 20개 대도시는 4.67% 상승했다.
가격 상승률은 뉴욕이 7.75%로 가장 높았고 시카고가 7.52%,보스턴이 6.55%, 클리블랜드가 6.45%씩 올랐다. 캘리포니아에서는 로스앤젤레스(LA)가 4%, 샌디에고와 샌프란시스코는 각각 3.4%와 3.1% 상승했다.
뉴욕과 시카고 그리고 LA 등 인구 밀집 지역의 경우 거품이 타 지역에 비해 적어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지만 팬데믹 이후 인구가 급증한 일부 도시들은 가격이 불안하게 움직이고 있다.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이들 도시의 주택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소유주들의 자산도 함께 증가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예상이다.
케이스 쉴러 주택 지수와 함께 공개된 연방주택금융청(FHFA)의 1월 주택 가격도 지난해 1월 대비 4.8%오르면 상승세를 지켰다.최한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