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EPL 만난다…세븐일레븐 “패션굿즈 확대”

지난해 패션 카테고리 매출 15% 신장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EPL 패션 굿즈 [세븐일레븐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세븐일레븐이 오는 28일부터 EPL(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인기 구단 패션 굿즈를 전국에 선보인다.

먼저 토트넘, 맨시티 구단의 패션 제품을 브랜드 단독으로 선보인다. 양말 2종, 쿨토시 2종, 드로즈 2종 등이다. 편의점 특성을 고려해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이지웨어(easy-wear) 상품으로 구성했다.

브랜드 단독 상품 외에도 동대문던던점과 뉴웨이브오리진점, 세븐일레븐 모바일앱 ‘세븐앱’에서는 더 다양한 패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각 구단의 컬러와 엠블럼이 박힌 티셔츠부터 짐색, 머플러, 메신져백, 볼캡 등이다. 구단별 키링 2종 및 인형, 머그컵 등 총 18종(세븐앱은 20종)의 EPL 스페셜 굿즈 상품도 있다.

관련 행사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EPL 스페셜 굿즈 상품들을 최대 20%까지 할인한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편의점 패션시장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9월부터는 패션·뷰티 특화 점포인 ‘동대문던던점’과 신규 가맹모델 1호점 ‘뉴웨이브오리진점’에 스트릿웨어 브랜드 ‘뭉(MWOONG)’, 양말 전문 브랜드 ‘삭스탑’과 손잡고 티셔츠와 패션양말 등을 판매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의 지난해 패션 카테고리 매출은 15% 성장했다.

이서훈 세븐일레븐 세븐콜렉트팀 패션담당 MD는 “활용도가 높으면서도 소장 가치 있는 상품들로 편의점 패션 카테고리를 확장하려고 한다”며 “국내에서도 새로운 패션 트렌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차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