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공제자산 6조 돌파…2025년 비전선포식 개최

RBC비율 334%…안정적 운용
‘서민형 협동조합 보험’ 도약 다짐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지난 8일 대전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 ‘2024년 공제시상식 및 2025년 비전선포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신협중앙회는 지난 8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4년 공제시상식 및 2025년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신협공제 사업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실적을 낸 조합, 직원, 지역본부를 시상하고, 2025년 공제사업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조합 부문 41개 신협, 개인 부문 10명의 직원, 4개 지역본부가 수상했으며, 공제 활성화에 기여한 7명의 직원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됐다.

신협은 ‘신협공제, 희망의 빛을 밝히다’를 2025년 비전으로 제시하고, 조합원이 신뢰할 수 있는 금융 협동조합의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윤식 회장은 “신협공제는 협동조합 정신을 실현하는 사업”이라며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손성은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현장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협공제는 서민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설계된 비영리 협동조합 보험이다. 신협 직원이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별도 영업조직 없이 운영되며, 자체 위험률 측정 체계를 기반으로 민영보험사 대비 저렴한 공제료가 특징이다. 2024년 말 기준 전국 866개 조합, 1694개 점포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공제자산은 6조1082억원이다. 지난해 신계약환산실적은 292억원, 당기순이익은 537억원을 기록했으며, 지급여력비율(RBC)은 334%로 안정적인 운용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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