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유튜브 ‘대한민국 경찰청’] |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높이 3m 제한을 무시하고 지하차도에 진입한 대형 트레일러가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경찰청 유튜브에 ‘지하차도로 진입하던 대형 트레일러 결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 11일 새벽 4시께 서울 서부간선도로의 지하차도에 대형 트레일러가 5시간 동안 끼여 인근 교통이 정체됐다.
해당 지하차도는 3m를 초과하는 차량의 진입이 제한되는 구역이다. 하지만 트레일러가 이를 무시하고 진입해 사고가 발생했다.
영상을 보면 트레일러 상단이 천장에 걸리면서 강한 마찰로 불꽃이 튀는 장면도 포착됐다.
![]() |
| [유튜브 ‘대한민국 경찰청’] |
신고를 받은 교통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트레일러가 견인될 때까지 지하차도 출입을 통제했다. 차들이 우회할 수 있도록 현장 정리도 병행했다.
사고 당시는 차량들이 몰린 금요일 출근 시간대여서 교통에 큰 혼잡을 불렀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경찰 8명이 5시간 넘게 현장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트레일러는 안전하게 견인됐고 경찰은 운전자에게 통고 처분을 내렸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운전자는 트레일러 높이 알텐데’, ‘교통경찰분들 새벽에 고생하셨다’, ‘터널 높이 제한 표지판을 더 이전에 설치해야한다’, ‘저긴 진짜 양방향 전부 차단봉 설치가 필요하다’, ‘운전자도 깜짝 놀랐을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