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금액 2023억원 풀려…보상률 65% 단계별 선분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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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 연향들 개발 예정지. |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시가 순천만국가정원 옆에 추진 중인 연향들(뜰) 도시개발사업 토지 보상률이 65%를 웃도는 등 순조롭게 진행돼 연내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곳은 순천시 연향3지구 도심과 맞닿은 해룡면 대안리 일대 면적 48만 8459㎡(15만평)이며 오는 2028년까지 호텔과 리조트 등 숙박시설 유치와 공동주택, 주민 편익 상가 시설 등이 들어선다.
시는 지난 2월 말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고시 이후 곧바로 본격적인 보상 절차에 돌입해 인근 팔마체육관에서 1차 협의 보상 결과 65%를 완료했다.
확정 보상가는 총 2023억원이며 토지 소유주(지주)는 249명으로 집계됐고 필지 수는 341개이다. 택지개발 구획에 포함된 전답의 보상가는 평균 3.3㎡(평)당 177만원으로 집계됐다.
용도지역은 농업 및 녹지보전을 위한 생산녹지·자연녹지이고 일부 지주는 10억원 이상의 보상금을 수령했다고 하며 보상금으로 대체(代替)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청에서는 선분양 전략 수립 등 재원 확보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현재 진행 중인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연내 착공과 함께 단계별 선분양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관규 시장은 “연향들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인접했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접근성을 갖춘 순천의 미래 중심지”라며 “연향들을 통해 순천의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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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연향3지구 건너편 연향들 항공사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