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먹거리창업센터 입주기업 환상주민, 국산 콩으로 만든 스프레드 ‘조선콩무스’로 차세대 케어푸드 시장 공략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푸드테크 혁신 기업 환상주민이 자사의 대표 제품 ‘조선콩무스’를 앞세워 국산 콩을 활용한 독창적인 메뉴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조선콩무스는 국산 콩의 영양을 현대적 식문화와 접목해 개발한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스프레드다. 잼, 버터, 크림치즈 처럼 편리하게 빵에 발라 먹는 콩으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콩 단백질을 섭취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기존 콩 제품이 가진 ‘심심한 맛’의 한계를 넘어, 국내산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맛 시리즈를 개발해 소비자의 취향을 세밀하게 반영했다.

환상주민은 주재료의 특징을 극대화하는 제조법을 개발해 원물 고유의 풍미는 살리면서 영양소 손실은 최소화하고, 첨가물(증점제, 유화제)과 오일 없이 스프레드의 발림성을 구현했다. 이러한 차별성을 인정받아 2024 코리아 푸드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상을 수상하고, 특허 등록도 완료했다.

일반적으로 콩 스프레드 제품들은 두부나 대두분말 원료를 사용하는 것과 다르게, 조선콩무스는 삶은 콩을 그대로 활용한다. 삶은 콩을 그대로 사용해 단백질과 이소플라본, 식이섬유 등 콩의 영양소를 스프레드에 온전히 담았다. 조선콩무스 한 통에는 (160g 플레인 기준) 두부 대비 1.5배, 크림치즈 대비 2배 높은 단백질이 함유돼 있다. 콩무스를 빵에 발라 먹거나 신선한 채소와 곁들이기만 해도 단백질 섭취가 고민인 시니어와 바쁜 현대인의 균형 잡힌 한 끼 식사가 가능하다.

한국의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정부와 업계는 케어푸드 시장을 2025년 3조 원 규모로 전망한다.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 증대로 케어푸드 시장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조선콩무스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오는 9월 부터 전문 제조시설에서 양산에 돌입하며 케어푸드 채널의 온/오프라인으로 판로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김지혜 환상주민 대표는 “조선콩무스는 영양과 맛, 안전성(클린라벨)을 모두 잡은 제품”이라며 “비건 소비자부터 단백질 섭취를 중시하는 일반 소비자까지 폭넓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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