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테마파크 방문, 치즈 만들기 체험 참여
민생경제 회복·지방소멸 위기 극복 위한 협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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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전북 임실군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에 장미가 만개한 가운데 관광객들이 형형색색의 장미를 보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기획재정부가 임실군·국민연금공단과 손잡고 지방 살리기 상생 소비 확산에 나섰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전북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임실군,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경북 봉화군과의 협약에 이은 두 번째 사례다.
구 부총리는 기념사에서 “지역의 발전과 행복이 곧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국정 철학의 바탕”이라며 “기재부도 지방 소비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자매결연을 통한 상생 협력의 좋은 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민 임실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함께했다. 세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실질적인 상생 협력 방안을 마련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방 소멸 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 후 구 부총리는 임실의 대표 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아 치즈 제조 공정을 둘러보고 치즈 만들기 체험에도 직접 참여했다. 테마파크는 치즈·피자 만들기 프로그램은 물론, 임실N치즈축제, 산타축제 등 계절별 축제를 운영하며 지역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 부총리는 “이번 협약과 현장 방문을 계기로 임실의 우수한 관광지가 더 많은 국민적 관심을 받아 방문과 소비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추석 연휴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내 관광·소비 촉진 방안을 포함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조속히 시행해 소비 회복세가 내수경제 전반을 진작시키는 큰 물결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