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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댄싱노원 거리페스티벌 개막식 |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20일 노원역 일대 555m 구간(KB국민은행/롯데백화점~순복음교회 앞)에서 ‘2025 댄싱노원 거리페스티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며 개막을 알렸다.
댄싱노원은 2023년 ‘노원 탈축제’를 새롭게 개편해 탄생한 노원의 대표 거리문화축제로,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올해는 ‘춤추는 도시, 숨 쉬는 지구’를 주제로 환경과 예술이 공존하는 거리형 축제로 꾸며졌다. ▲퍼레이드존 ▲댄싱테마존 ▲가족테마존 ▲힐링쉼터 ▲팝아트존 등 테마 공간이 마련돼,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댄싱 퍼레이드’ 경연에는 청소년과 대학 동아리팀, 환경과 탄소중립 메시지를 담은 주제 특화팀이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퍼레이드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총 75개 팀이 참가하며 국내 팀 외에도 해외 초청팀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이어진 개막식은 구민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20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플래시몹으로 시작됐다. 댄싱감독 팝핀현준이 총연출을 맡아 예술성과 역동성이 조화를 이룬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초청공연 무대에는 팝핀현준, 여성 댄스크루 ‘홀리뱅’, 래퍼 ‘넉살’, 팝페라 그룹 ‘라 클라쎄’가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축제는 21일에도 계속된다. 둘째 날에는 거리 퍼레이드 경연과 청소년 창작댄스 경연대회, 비보이 배틀 ‘B-ON TOP’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가수 김완선, 세계적 댄서 제이블랙, 에이런크루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올해 댄싱노원은 환경과 예술이 어우러지고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 기획했다”며 “21일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속에서 춤과 소통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