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대상 실무 교육…피드백 기반 고도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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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샵 제공] |
[헤럴드경제=박연수 기자] GS샵이 AI(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분석 시스템 ‘AI BI(Business Intelligence)’를 정식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AI BI’는 자체 구축한 데이터 분석 시스템(BI)에 생성형 AI를 결합한 것이다. 상품 속성부터 구매 고객, 구매 채널, 배송을 아우르는 과정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자연어 기반으로 분석한다. 생성형 AI처럼 대화로 풀어내 쉽게 활용할 수 있다.
GS샵은 ‘AI BI’를 실제 방송 전략에 적용할 계획이다. 신상품 방송을 앞두고 ‘유사 상품 기준으로 방송 시간대별 실적 흐름을 보여줘’라는 질문을 입력하면, 시스템이 최적의 방송 시간대를 도출하는 식이다.
다양한 구성으로 여러 차례 방송 이력이 있는 상품은 다양한 인사이트를 토대로 기획에 변화를 줄 수도 있다. 방송 편성 시간이 오전 8시인지 저녁 8시인지에 따라 많이 구매한 고객 특성도 분석할 수 있다.
아울러 방송 데이터가 축적된 협력사 상품은 기간별 실적 비교를 통해 개선점을 도출할 수 있다. ‘산지애 사과’ 같이 수년간 운영한 상품의 경우 재구매 주기와 재구매율, 최근 주문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재구매가 임박한 최적의 방송 편성 시점을 가늠할 수 있다.
GS샵은 홈쇼핑BU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 활용 교육을 하고, 현장 피드백을 반영해 고도화할 계획이다. 박종범 GS샵 경영기획부문장은 “협력사가 상품 기획부터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최고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