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팡족 잡는다” 11번가도 무료 반품·교환 도입

단순 변심인 경우에도 반품·교환 배송비 무료
도착예정일보다 지연되면 쇼핑포인트로 보상


[11번가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11번가가 빠른 배송 서비스 ‘슈팅배송’ 상품을 대상으로 무료 반품·교환 서비스와 도착지연보상 혜택을 도입했다.

3일 11번가에 따르면 11번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슈팅배송 수요 증가에 따라 2월 한 달간 11번가의 무료 멤버십 ‘11번가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새 혜택을 적용하고, 향후 상시 전환한다. 지난해 주 7일 당일·익일배송 체계 구축에 이어 고객의 배송 경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슈팅배송의 무료 반품·교환 서비스는 사용하지 않은 미개봉 제품에 한해, 구매자의 단순 변심인 경우에도 반품·교환에 따른 배송비를 11번가가 모두 부담한다. 무료 반품·교환 혜택은 주문번호 당 각 1회씩 제공된다.

또한 주문한 상품이 결제 단계에서 고객에게 안내된 도착 예정일보다 지연 배송될 경우 쇼핑 포인트로 보상한다. 지연 배송이 발생한 주문번호 당, 11번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1페이 포인트’ 1000 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구매 확정 후 3영업일 이내 자동 적립된다.

11번가는 “배송 속도와 품질뿐 아니라, 배송 이후 과정에서의 고객 편의성을 강화해 빠른 배송 경쟁 환경에 대응하고자 한다”며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신뢰할 수 있는 배송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팅배송은 낮 12시 전 주문 시 당일배송(수도권 지역 대상), 자정 전 주문 시 전국 익일배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별도의 월 회비나 최소 주문금액 조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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