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 美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밴루엔’ 국내에 선보인다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디저트 포트폴리오 확장


문영주(오른쪽) 투썸플레이스 회장과 밴루엔의 최고경영자이자 공동 창업자인 벤 밴루엔이 국내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미국 아이스크림 브랜드 ‘밴루엔(Van Leeuwen)’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MFA)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밴루엔의 국내 론칭과 사업을 총괄하며 디저트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첫 매장은 연내 오픈한다.

밴루엔은 2008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아이스크림 트럭으로 출발해 스쿱숍(Scoop Shop)을 중심으로 성장한 브랜드다. 인공 첨가물이나 안정제를 사용하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하는 철학과 세련된 비주얼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밴루엔은 일반 유제품 아이스크림뿐 아니라 유제품을 사용하지 않은 데어리 프리(Dairy Free) 비건 아이스크림도 판매한다. 현재 미국 전역에서 100개 이상의 직영 스쿱숍을 운영 중이며, 1만개 이상의 리테일 채널을 통해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문영주 투썸플레이스 회장은 “밴루엔은 투썸플레이스가 지향해온 프리미엄 디저트 경험과 맞닿아 있는 브랜드”라며 “슈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시하고, 시장 내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썸플레이스는 2002년 국내 커피 브랜드 사업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해외 브랜드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며 디저트 포트폴리오 확장을 노리고 있다. 연내 미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사전 준비도 진행 중이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