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건나물 등 특산물 10종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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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은 설을 맞아 해남군 취약계층에 지역 특산물로 구성한 ‘설 명절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 기획전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활용한 지역상생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기부금은 지난 11월부터 3주간 진행된 지역채널 커머스 ‘지역상생 기부 특별전’을 통해 마련됐다. 방송으로 지역 특산물을 소개해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의 구매가 기부로 연결되는 구조를 구축했다고 LG헬로비전은 설명했다.
꾸러미 전달식(사진)은 신민섭 LG헬로비전 호남방송 서부미디어국장, 명현관(가운데) 해남 군수, 오납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해남군협의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세 기관은 이번 활동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 모델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명절 꾸러미는 해남 쌀과 건나물, 김, 지역 가공식품 등 해남군 특산물 10종으로 구성됐다. 해남군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됐다. 가정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품목 위주로 꾸러미를 구성한 것은 물론,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에도 보탬이 되도록 기획했다. 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 커머스를 기반으로 지역 특산물을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생산품의 소비가 다시 지역사회 나눔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지자체와 협력하는 대표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명현관 해남 군수는 “이번 특별 기부전은 우리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넓히는 동시에 소외된 이웃까지 살피는 모범적인 민관협력 상생 사례”라며 “해남의 특산물로 구성된 꾸러미가 이웃의 명절 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차민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