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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토홀딩스 제공] |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미스토홀딩스의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4.7% 증가한 4조4686억원을 기록했다.
19일 미스토홀딩스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은 31.6% 증가한 4748억원이다. 지난해 4분기 연결매출은 91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성장했다. 지난해 초 제시한 연결매출 0~5%, 영업이익 25~35% 성장 가이던스를 모두 충족했다.
미스토 부문의 지난해 매출은 8296억원이었다. 전년 대비 9.6% 감소했다. 미국법인 구조조정과 재고 소진에 따른 사업 축소 영향이 반영됐다. 영업이익은 74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영업이익 296억원을 기록하며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특히 중화권 사업은 전년 대비 세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새로운 성장 축으로 자리를 잡았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마뗑킴, 레스트 앤 레크레이션, 레이브 등 K-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핵심 상권 위주의 단계적 출점과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아쿠쉬네트 부문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6983억원이다. 타이틀리스트 T-시리즈 아이언과 SM10 웨지 등 골프 장비 판매 호조, 풋조이 골프화 평균 판매단가 상승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
미스토홀딩스는 지난해 3월 2025~2027년 최대 50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배당 및 자사주 취득을 통해 약 2854억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시행했다. 3개년 목표의 57.1%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지난해 특별배당과 결산배당을 합산한 총 연간 배당금 규모는 전년 대비 52% 늘었다. 지난해 12월에는 발행주식의 11.7%에 해당하는 2682억원 규모의 기 취득 자사주 전량 소각을 결정했다. 추가 자사주 취득도 약속했다.
이호연 미스토홀딩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 제고와 수익성 중심 경영,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의 성실한 이행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