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26일 오전 9시 기준 ‘국내시장 복귀 계좌(RIA)’ 계좌 잔고가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23일 RIA 계좌 출시 이후 4일 만에 잔고가 300억원을 돌파했으며 계좌 수는 4000개를 돌파해 계좌당 평균 약 750만원 수준이다.
RIA 계좌란 해외주식 매도 자금을 원화 환전 후 국내시장에 장기 투자 시 한시적 해외주식 양도세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계좌다. 계좌 개설 후 해외주식을 입고, 매도하면 원화로 자동 환전되고 국내 주식 및 국내 펀드, 원화 예탁금에 1년 이상 재투자해야 한다.
해외주식 매도 자금 5000만원 한도 내에서 국내 주식 매수 후 1년 이상 보유 시 오는 5월까지 100%, 7월까지 80%, 연말까지 50% 해외주식 양도세를 감면해 준다.
삼성증권은 RIA 계좌 활성화를 위해 ‘RIA 수수료 우대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RIA 계좌 개설 시 국내 주식 매수·매도 수수료와 환전 수수료를 우대해 준다. 매수와 매도 수수료는 1년 동안 0.0027033~0.0042087%만 부과하고, 외화를 원화로 환전할 경우 환율 우대율을 100%로 적용한다. 단, 2가지 수수료 혜택은 혜택 기간 종료 후에는 모두 표준 수수료로 부과된다.삼성증권 관계자는 “한국 주식 시장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재평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RIA 계좌를 통한 한국 주식 장기 투자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RIA 수수료 우대 이벤트’ 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을 참고하면 된다. 홍태화 기자
삼성증권, RIA 계좌 잔고 300억원 돌파
계좌당 잔고 750만원 수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