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씨디 “냉장고·에어컨 제품경쟁력 높여준다”

‘DC 아이스셔터’·‘스포크 BLDC모터’ 2종 개발 완료
회사 “고객사 제품경쟁력 기여…성장기반 강화 기대”


제어장치·전자부품 기업 에스씨디(대표 오길호·사진)가 냉장고와 에어컨 등의 제품경쟁력을 높여주는 신제품들을 개발, 양산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DC 아이스셔터’와 ‘SPOKE BLDC모터’ 등 2종을 개발, 고객사 대상 마케팅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DC 아이스셔터는 1년여 연구 끝에 지난해 말 개발 완료하고 양산체제를 구축했다. 회사는 이를 올해의 전략상품으로 꼽는다. 고객사들의 호응에 힘입어 이 제품의 올해 매출목표를 100억원으로 잡고 마케팅활동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스셔터는 냉장고, 정수기의 디스펜서부에 부착된 얼음 취출 개폐장치다. DC 아이스셔터는 DC모터를 적용해 나라별로 전압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작동해 운영편의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또 스포크 BLDC모터는 기존 BLDC모터의 성능과 효율을 대폭 개선한 제품이다. 에어컨에 들어가는 주요 부품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소음은 크게 줄이고 출력효율은 높여 모터효율을 개선해준다. 또한 모터의 코일 재질을 알루미늄으로 변경해 무게도 크게 줄였다.

에스씨디는 국내외 대형 가전회사를 대상으로 양 제품의 공급을 위해 판촉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오길호 에스씨디 대표는 “신제품들이 고객사의 제품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출과 수익성 확대를 이끄는 효자상품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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