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MSCI ESG 평가 ‘AA’ 획득…3년 연속 등급 상승

동종 산업군 내 상위 7% 진입…글로벌 경쟁력 입증


[GC녹십자 제공]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GC녹십자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최근 발표한 ESG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MSCI는 지난 1999년부터 전 세계 약 85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핵심 이슈를 평가해 7단계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GC녹십자는 환경영향 관리, 기업 윤리, 제품 품질 및 안전관리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직전 평가 대비 등급이 한 단계 상향됐다.

이로써 GC녹십자는 2023년 B등급, 2024년 A등급에 이어 3년 연속 등급 상승을 기록하며 동종 산업군 내 상위 7% 수준에 진입했다.

회사 측은 등급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환경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축 ▷부패 방지를 위한 임직원 교육 강화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 체계 및 책임 있는 마케팅 정책 수립 등을 꼽았다.

김성열 GC녹십자 경영관리실장은 “이번 AA등급 획득은 당사의 ESG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지난해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2025년 KCGS ESG 평가’에서도 A등급을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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