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개발본부 총괄에 ‘얀센 출신’ 이태상 상무 영입

글로벌 임상·허가 전문가로 해외 진출 가속
20년 경력 바탕 톡신·필러 글로벌 전략 총괄


이태상 메디톡스 개발본부 총괄이사(상무). [메디톡스 제공]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메디톡스가 글로벌 제약사 출신의 임상 전문가를 영입해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는 임상 개발본부 총괄 이사로 이태상 상무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태상 신임 상무는 중앙대학교에서 약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얀센(존슨앤드존슨) 글로벌 임상팀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임상 개발 전문가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시장의 인허가를 주도했으며, 최근까지 아시아태평양 리더를 맡아 다수의 신약 개발 및 해외 허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메디톡스는 이 상무 영입을 통해 글로벌 임상 전략 수립 및 관리 역량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특히 해외 현지 임상 전 주기에 걸친 이 상무의 전략 총괄 경험을 바탕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히알루론산 필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메디톡스는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뉴비쥬’를 출시한 데 이어 체지방 감소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락티플랜’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계열사 뉴메코의 신규 톡신 제제 ‘뉴럭스’를 해외 20여개 국가에 정식 등록하기 위한 허가 절차를 추진 중이다.

이태상 상무는 “독보적인 R&D 역량을 갖춘 메디톡스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며 “글로벌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임상 운영 전략을 실행하고 인허가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