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코리아, 첫 트랙 시승 행사 ‘에스페리엔자 페라리’ 성료

인제 스피디움서 150명 고객 참여
12칠린드리·아말피·849 테스타로사 체험
PHEV 슈퍼카 ‘849 테스타로사’ 인기
연내 추가 트랙 이벤트 예고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고객 초청 트랙 주행 프로그램 ‘에스페리엔자 페라리’에서 참가자들이 시승을 해보고 있다. [페라리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페라리코리아가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첫 트랙 시승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페라리코리아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고객 초청 트랙 주행 프로그램 ‘에스페리엔자 페라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페라리코리아 설립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트랙 이벤트다.

에스페리엔자 페라리는 고객이 페라리의 최신 모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승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약 150명의 고객이 참여해 서킷에서 고성능 차량의 주행 성능을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12칠린드리, 페라리 아말피, 849 테스타로사 등 최신 라인업 3종을 트랙에서 직접 시승했다. 전문 인스트럭터의 1대1 지도를 통해 각 모델의 가속 성능과 핸들링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카 ‘849 테스타로사’가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해당 모델은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를 결합해 최고출력 1050마력을 발휘하는 페라리 역사상 가장 강력한 양산차로 꼽힌다.

행사에서는 페라리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된 모델들도 함께 공개됐다. 공기역학 성능과 조형미를 동시에 강조한 외관 디자인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페라리코리아는 서킷 내에 고객 전용 ‘페라리 라운지’도 새롭게 선보였다. 차량 구성을 직접 설계할 수 있는 컨피규레이터 존과 휴식 공간, 바(Bar) 등을 갖춰 브랜드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라운지는 향후 1년간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페라리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세 차례의 고객 초청 트랙 시승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해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