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 3곳 주변 노후 울타리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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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은 서울 성동구 중랑천 일대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야생동물 서식환경 개선 봉사활동(사진)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자라의 번식을 돕기 위해 모래와 자갈을 활용한 산란 공간을 조성하고, 야생동물쉼터 내 연못 3곳의 주변의 노후 울타리를 정비하는 등 서식지 안전성 강화에 힘썼다. 아울러 벌과 나비 등 곤충의 서식 환경 조성을 위해 밀원식물을 심었다.
이노션은 2024년부터 중랑천 합수부 인근 약 1만㎡ 규모 부지 내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프로젝트 비용을 지속 후원해왔다.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역시 매년 같은 지역에서 꾸준히 진행 중이다. 이 같은 노력은 실제 생태 환경 변화로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중랑천 일대에서는 멸종위기종인 ‘호사비오리’가 관찰됐으며, 사업 추진 이후 수달과 맹꽁이, 삵 등 다양한 야생동물도 확인됐다. 도심 하천이 주요 야생동물 서식지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노션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태계 복원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