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공공분양’ LH, 인천가정2 B2블록 308가구 공급

27일부터 청약 일정 돌입
‘국평’ 분양가 6.2억원
주택 전시관 18일부터 운영


인천가정2지구 B2블록 공공분양주택 투시도. [LH 제공]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인천가정2지구 B2블록 공공분양주택 308가구가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처음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 단지로 2028년 7월 입주할 예정이다.

LH는 15일 인천가정2지구 B2블록 공공분양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가정2 B2블록은 2022년 민간사업자의 사전청약 시행 후 사업 포기로 공급이 중단된 단지를 공공분양으로 전환해 공급하는 첫 사례다.

단지는 지구 내 마지막 공공분양 단지로, 총 308가구가 공급된다. 유형별로는 입주 선호도가 높은 74㎡(이하 전용면적) 41가구, 84㎡ 267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격은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인 평균 6억2000만원대(84㎡ 기준)로 공급되며 거주 의무는 3년이 적용된다. 3.3㎡(평)당 평균 1830만5000원 수준이다.

청약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특별공급, 일반공급 대상자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5월 15일, 계약체결은 6월 중 진행된다.

주택 전시관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운영되며, 지구위치도, 단지 모형도 등을 비롯해 84A 타입의 견본주택도 확인할 수 있다.

전시관 방문이 어려운 경우 분양 홈페이지에서도 세대 구조와 내부를 관람할 수 있다.

인천가정2 B2 블록은 가정2지구 내에서도 노른자위 부지로 꼽힌다. 조성이 완료된 루원시티와 청라국제도시, 가정지구 사이에 위치해 세 동네의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트리플생활권을 갖췄다.

특히 단지 인근에 도보권으로 접근이 가능한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역사(2027년 말 개통예정, 가칭 심곡천역)가 신설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날 17시에 LH 청약플러스 누리집에 게시되는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을 통한 분양 상담도 가능하다.

서환식 LH 인천지역본부장은 “올해 첫 LH 공공분양 단지인 인천가정2 B2 블록은 합리적인 가격에 청라, 루원, 가정의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내 집을 마련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 꿈 실현을 위해 도심 내 우수 공공주택을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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