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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본사에서 윤석대(사진 왼쪽)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과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사진 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난 17일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본사에서 ‘공공부문-민간 협력 기반, 해외 물사업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외 물사업 발굴과 추진 과정에서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 물사업 가운데 대형 프로젝트나 복합 수주사업은 사업 발굴부터 금융 조달, 설계·조달·시공(EPC), 운영·관리까지 종합적인 역량이 요구되는 분야다.
최근 해수담수화, 물재이용, 스마트 물관리 분야를 중심으로 이런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물관리 전문성과 사업관리 역량을 연계한 전략적 협력체계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해외 물 관련 사업 진출 협력 ▷해외 물산업 시장의 공동 발굴 및 사업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물시장 진출 지원 협력 ▷전략 지역 내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플랫폼 설립 검토 등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아시아, 호주, 북미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하고, 사업 초기부터 재무적 타당성과 국가별 위험요인을 함께 검토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대형 해외 물사업은 사업 발굴부터 개발, 투자, 시공, 운영까지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종합 대응 역량이 수주 경쟁력을 좌우하는 분야”라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의 협력 기반을 확대해 우리 물산업의 해외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사업 성과 창출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