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지난해 출생아 수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강동구의 지난해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19.97% 증가해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출생아 수뿐만 아니라 합계출산율 지표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강동구의 지난해 잠정 합계출산율은 0.76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3위를 차지했다. 이는 2024년 4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것이다. 이 같은 지표 개선은 혼인 증가와 인구 유입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강동구의 지난해 혼인 건수는 2892건으로 전년 대비 약 34% 증가했으며 최근 인구 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젊은 층의 유입과 정착이 지속되고 있다. 박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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