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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코트라 주최 ‘한국유학박람회’ 서북미 주요 네트워킹 행사 현장에서 관계자가 국내 대학의 교육 경쟁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소개하고 있으며, 참석자들이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코트라 제공] |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코트라는 21일(현지시간) 주시애틀 총영사관, 시애틀한국교육원과 함께 개최한 ‘시애틀 한국유학박람회’와 연계해 인재 유치 홍보관을 설치하고 해외 인재 유치 활동을 벌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으로의 취업 및 유학에 관심 있는 현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우리 정부의 해외 인재 유치 프로그램을 알리고 유학부터 취업에 이르는 과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트라는 지난 3월 보스턴에서 개최한 ‘첨단산업 해외인재 유치 로드쇼’에 이어 미 동부의 뉴욕, 보스턴 중심 인재 유치 활동을 서부에서는 실리콘밸리, 시애틀을 중심으로 이어가고 있다.
코트라는 현장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우리 정부의 첨단산업 해외 인재 유치 정책과 K-테크패스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들과 함께 한국으로의 취업 상담을 제공했다. K-테크패스는 첨단산업 분야 인재 유치를 위해 정부를 대신해 코트라가 발급하는 비자, 입국, 정주 지원을 위한 자격 인정증명서다.
워싱턴대, 포틀랜드 주립대 등 서부 소재 11개 대학과 협력해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인근 인재 2000여 명이 몰렸다. 주식회사 도구로보틱스(자율주행 로봇), 하이케어넷(디지털 의료) 등 첨단 기업들에는 현장에서만 100건 넘는 이력서가 접수되기도 했다.
워싱턴대 생명공학과의 한 학생은 “한국으로의 유학 정보에 더해 취업 정보까지 얻을 수 있어 한국행 검토에 유익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코트라는 현지 인재의 한국으로 유학 및 취업 지원을 위해 서부 주요 대학들과 협력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권오형 코트라 실리콘밸리무역관장은 “지난해 10월과 12월 실리콘밸리에서 개최한 해외인재 유치 설명·상담회, 올해 3월 시애틀에서 개최한 한인 인재 유치 설명회에 이어 이번 행사로 미국 젊은 인재들의 한국으로의 유학 및 취업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유학-취업-정주까지 이어지는 통합형 인재 유치 활동을 실리콘밸리뿐 아니라 서부 전역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