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카페·베이커리 식자재 강화…독점 브랜드 확대

작년 유제품 매출 21% 증가…‘데빅’ 3.5배↑
“프리미엄 유제품 발굴로 포트폴리오 강화”


지난 16~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에서 운영한 CJ프레시웨이-데빅 부스 [CJ프레시웨이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CJ프레시웨이가 프리미엄 유제품 유통을 확대하며 카페·베이커리 식자재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디저트 소비가 일상화되고 메뉴 트렌드 변화가 빨라지면서 카페·베이커리 시장에서 활용되는 유제품 식자재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크림·버터·치즈 등 유제품 상품군 매출은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독점 유통의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대표 사례가 2023년부터 국내 유통을 맡은 네덜란드 유제품 전문 기업 프리슬란드캠피나 산하 브랜드 ‘데빅(Debic)’이다. 카페·베이커리 채널을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250% 급증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6~19일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에 참가해 데빅 주요 제품을 활용한 베이킹 시연회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CJ프레시웨이는 덴마크 B2B 프리미엄 유제품 전문 브랜드 ‘알라 프로(Arla Pro)’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 상품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 글로벌 소싱 역량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 고객사의 다양한 메뉴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프리미엄 유제품은 카페·베이커리 메뉴의 완성도와 차별화를 높이는 핵심 식자재”라며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지속 확대해 고객사의 상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 메뉴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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