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일, 하루 1시간 간격 8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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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인 ‘울주 대곡리 반구대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찾아가는 순환버스가 24일부터 운행된다. 사진은 노선도 [울산시 제공] |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 관람 편의를 위해 24일부터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
순환버스 운행은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이후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데다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계기로 관광객이 더욱 늘어날 것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이루어졌다.
버스는 매주 수요일에서 일요일 주 5일 동안 오전 9시 50분 첫차를 시작으로 오후 5시 50분 막차까지 하루 8회 운행한다. 출발 시간은 1시간 간격이며, 소요 시간은 50분이다.
반구대암각화 주차장에서 출발해 암각화박물관→공중화장실→암각화박물관→반구대암각화 주차장→반구대 입구 버스정류소(경주 방면)→구량천전 버스정류소(경주 방면)→울산대곡박물관→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입구→울산대곡박물관→구량천전 버스정류소(울산 방면)를 거쳐 반구대암각화 주차장에 도착한다.
울산시는 운행 시간표를 암각화박물관 등 주요 거점 안내 표지판과 울산시 공식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고, 계절과 이용 수요에 따라 운행 횟수를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이후 관람 환경 개선과 안내 체계 정비, 등재 1주년 기념행사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반구천의 암각화는 인류 공동 자산으로서 그 가치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관람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순환버스 운행을 계기로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더 많이 찾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