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美 빌보드 앨범 차트 3위…BTS, 여전히 ‘톱 5’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빅히트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3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BTS)이 여전히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톱5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미니 8집 ‘7주년(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5월 2일 자) 3위에 올랐다.

이 음반은 실물 및 디지털 판매량 6만 7000장, SEA 유닛(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 2000장을 기록, 총 앨범 유닛 6만 9000장을 기록했다. ‘빌보드 200’ 차트는 실물 및 디지털 구매량, SEA 유닛(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과 TEA 유닛(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을 합산해 집계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보를 포함해 10개의 한국 앨범과 3개의 일본 음반, 총 13개의 작품을 ‘빌보드 200’에 올렸다.

이번 음반은 다섯 멤버가 데뷔 후 7년 동안 느낀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담았다. 불안과 공허 같은 보편적인 정서가 실험적인 사운드와 어우러진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5월 2일 자)에서 4위를 기록했다.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6만 2000 앨범 유닛을 기록, 전주보다 21% 감소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5일 미국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Raymond James Stadium)에서 북미 지역 월드 투어의 막을 올렸다. 이번 투어는 멕시코 시티, 라스베이거스, 시카고 등 12개 도시에서 총 31회 규모로 진행된다. 25~26일과 28일 탬파 공연에 이어 오는 5월 2~3일 엘파소 선 볼 스타디움(Sun Bowl Stadium)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해당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한국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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