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취약계층 재기 돕는 ‘KB희망금융센터’ 전국 5곳으로 확대

서울·인천 이어 대구·대전·부산서 개점
취약계층에 채무조정·신용상담 서비스


이창권(왼쪽) KB금융지주 미래전략부문장과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지난 27일 서울 동작구 KB국민은행 상도동종합금융센터에 마련된 KB희망금융센터 서울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금융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KB국민은행은 취약계층 고객에게 채무조정·신용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KB희망금융센터를 전국 주요 거점지역으로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KB희망금융센터는 지난 2월 서울과 인천에 이어 대구, 대전, 부산에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전국 확대를 기념해 지난 27일에는 국민은행 상도동종합금융센터에 마련된 KB희망금융센터 서울센터에서 이억원 금융위위원장과 이창권 KB금융지주 미래전략부문장, 송용훈 국민은행 여신관리그룹 부행장 등이 참석하는 행사를 열기도 했다.

KB희망금융센터에서는 은행 자체 채무조정과 신용회복위원회, 새출발기금, 개인회생, 파산제도 등 채무구제 제도를 비롯해 정책금융상품, 고금리 대출 전환방안 등 서민금융 지원제도를 안내한다. 빠르고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KB금융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GenAI) 기반의 여신 사후관리 AI 에이전트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국민은행은 사단법인 한국EAP협회와 연계한 마음돌봄 상담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EAP협회와 연계된 전국 943개 심리상담센터를 통해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 상담을 받는 고객에게 전문적인 심리 상담을 제공해 채무자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이 KB희망금융센터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포용금융 실천으로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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