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지원금’ 지급 나흘째…대상자 73% 신청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시작일인 지난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사직동 주민센터에서 한 시민이 지원금을 신청하고 있다. 이날부터 정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나흘 만에 대상자의 73%가 지원금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30일 자정까지 고유가 지원금을 신청한 신청자 수는 235만868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차 지급 대상자 322만7785명의 73.1%에 해당한다.

이들에게 지급된 고유가 지원금은 총 1조3413억원이다. 1명당 지급액은 약 57만원이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98만4209명(41.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선불카드 81만4056명(34.5%),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형 49만3254명(20.9%), 지류형 6만7163명(2.8%) 순이었다.

지역별 신청률은 전남(79.3%), 부산(77.7%), 광주(76.9%), 전북(76.2%), 울산(76.0%) 등에서 높았다.

고유가 지원금 1차 지급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8일까지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