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다운2지구 이전 ‘무거고’ 설계공모작 선정

도시와 연계한 ‘열린 환경’ 구현
2029년 개교…23학급 운영 계획


2029년 개교 예정인 울산 다운2지구 무거고 설계공모 당선작 조감도 [울산시교육청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울산 다운2 공공주택지구로 이전하는 무거고의 신설 대체 이전설립공사 설계공모작이 결정됐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접수된 9개 작품을 심사해 서울 소재 ㈜에스파스건축사사무소와 울산 소재 다다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당선작은 보행 공간과 녹지, 산책길을 조성해 도시와 연계되는 ‘열린 환경’을 구현했으며, 대지의 높낮이를 활용해 1층과 2층을 입체적 진입 체계로 구성했다.

또 학습·운동·휴식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교육시설을 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소통 활동을 위해 공동생활 공간과 도서 광장을 중심으로 열린 공간 구조를 제시했다.

무거고등학교는 오는 2029년 개학 목표로 지상 4층, 총면적 1만39㎡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개교하면 일반 21학급, 특수 2학급 등 23학급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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