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니어초등학교 ‘봄소풍’

어르신 모델반 등 180명 참가
56~74세, 동심시절 추억 즐겨


울산시니어초등학교 학생 180명이 7일 울산시 동구 동부동 쇠평어린이공원에서 봄소풍을 가졌다. [울산시니어초등학교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광역시 시니어초등학교 학생들이 7일 울산시 동구 동부동 쇠평어린이공원에서 봄소풍 행사를 가졌다.

이날 소풍에 참가한 시니어들은 ▷어르신 모델반 ▷일본문화탐방반 ▷스마트기기활용반 ▷울산역사플로깅반 ▷치유체조반 등 5개 반 180명으로 56~74세의 장년 및 노년이었다.

이들은 봄소풍을 통해 야외에서 ○×퀴즈게임과 신발과녁 던지가 등 레크리에이션과 반별 장기자랑, 건강체조 및 워킹시범, 보물찾기를 하며 동심을 즐겼다.

쇠평어린이공원은 아름드리 나무에 미끄럼틀과 철봉 등 각종 놀이기구를 갖춘 놀이터를 비롯해 레일썰매장, 야외무대, 잔디광장이 갖춰져 있어 평소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울산시니어초등학교는 1년 과정으로 베이붐 세대 퇴직자의 지역 정착을 돕고, 시니어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기관이다. 올해 제4기 180명을 모집했다.

고미경 학생회장은 “시니어초등학교를 통해 따뜻한 봄날 학창시절의 설렘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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