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희, ‘깜짝’ 손편지로 근황 공개 “인생 제2막 시작, 저 결혼합니다”

결혼식 남녀.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123RF]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뮤지컬 배우 김환희가 ‘깜짝’ 손편지로 근황을 전했다. 결혼 소식이었다. 날짜는 오는 18일. 김환희는 “저의 인생에 제2막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설렘을 표했다.

김환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자필 손편지를 공개,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환희는 편지에서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잘 지내셨나요?”라며 “봄다운 날씨에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요즘”이라고 했다.

이어 “그동안 어떤 소식에도 늘 큰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처음으로 손편지를 써내려간다”고 했다.

김환희는 “오는 5월18일, 저의 인생에 제 2막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네 여러분, 저 결혼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한다면 걱정도 즐거운 과정이겠다’는 확신이 들었고, ‘내가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랑을 같은 모양으로 꿈꾸며, 완벽하기보다 우리만의 가치관으로 예쁘고 건강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겠다’고 느끼게 해준 분과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시작을 축복해주시고,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다면 더없이 행복할 것”이라며 “언제나 건강하시고 가정안에 평안이 깃들기를 기도하겠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에 힘입어 좋은 연기와 노래, 움직임으로 다양하고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김환희는 2015년 뮤지컬 ‘판타지아’로 데뷔했다.

김환희는 ‘별이 빛나는 밤에’,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어린 왕자’, ‘킹키부츠’, ‘하데스타운’, ‘지킬 앤 하이드’ 등에서도 무대에 올라 팬들과 소통했다.

김환희의 해당 글에는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2막 인생을 응원한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부부 되시길” 등 댓글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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