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주기적 AI·ICT R&D 플랫폼으로서 국가 지능화 혁신 엔진의 역할을 다하겠다.”
20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제11대 원장에 박세웅(사진)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취임,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그는 통신 네트워크 및 AI·ICT 분야의 연구와 교육, 산·학·연 협력을 이끌어 온 ICT 전문가로 꼽힌다.
박세웅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AI·DX 혁신으로 열어가는 ETRI’를 비전으로 제시, 인간중심 가치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가 지능화 실현을 위한 국가 AI·DX R&D 전초기지로서 ▷국가 임무 중심 R&D 강화 ▷AI-Native 6G 및 위성통신 핵심기술 개발·표준화 ▷안전한 AGI, 소버린 AI, 온디바이스 AI 등 전략 분야 집중 ▷입체공간 미디어와 피지컬 AI 연구 확대 ▷공공·산업 분야 AI·DX 실현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경영혁신 부문에서는 ▷부서 간 장벽을 낮춘 Borderless Player(BP) 프로젝트 운영 ▷실패도 자산이 되는 창의·도전형 연구환경 조성 ▷고부가가치 중심 IP 경영 전환 ▷대학·출연연·산업계와의 개방형 R&D 협력 확대 ▷권역별 연구본부 기반 지역 상생 협력 플랫폼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원장은 서울대에서 전기공학 학사·석사학위를 받고, 미국 펜실베니아대에서 시스템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서울대에 부임한 이후 정보화본부장 등을 수행했고, 한국통신학회 회장,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미국 AT&T 벨 연구소 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 커뮤니케이션 소사이어티 국제활동 공로상, 한국통신학회 석학회원, 서울공대 우수강의상 등 연구·교육·국제협력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구본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