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써밋 풍무Ⅱ 견본주택 나흘간 2만3000명 몰렸다

분양가 3.3㎡당 1963만원…분양가상한제 적용


호반써밋 풍무Ⅱ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호반건설 제공]


[헤럴드경제=윤성현 기자] 호반건설이 경기 김포 풍무역세권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풍무Ⅱ’ 견본주택에 나흘간 2만3000여명이 몰렸다.

호반건설은 지난 22일 문을 연 호반써밋 풍무Ⅱ 견본주택에 나흘 동안 2만3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포·검단권과 서울 서부권을 중심으로 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방문객 수로 이어졌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1963만원이다. 최근 서울·수도권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풍무역 도보권 단지가 분양가상한제로 공급되면서 김포·검단권뿐 아니라 서울 서부권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청약은 공동주택의 경우 다음 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4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발코니형 오피스텔 청약 접수도 같은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 청약자가 공동주택과 오피스텔에 모두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10일이며, 계약은 다음 달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호반써밋 풍무Ⅱ는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C5블록에 들어선다. 인근 호반써밋 단지들과 함께 총 2675가구 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는 핵심 단지다.

공동주택 961가구와 발코니형 오피스텔 98실 등 주거시설 총 10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동주택은 지하 3층~지상 38층, 5개 동, 전용면적 59~182㎡로 구성된다. 풍무역세권 최고층인 38층 높이로 조성돼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별로 59㎡A 113가구, 84㎡A 260가구, 84㎡B 147가구, 84㎡C 257가구, 113㎡A 180가구, 182㎡A 2가구, 182㎡B 1가구, 182㎡C 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발코니형 오피스텔은 전용 84㎡O 단일 타입 98실로 공급된다.

단지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까지 도보 약 150m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입지다. 김포공항역과 서울 강서·여의도 권역 접근성이 좋고,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하면서 향후 더블역세권 입지도 기대된다.

세대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 위주로 구성되며, 발코니 확장 시 공간 활용도를 높인 평면으로 계획됐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시네마 멀티룸, 실내놀이터, 스마트플레이존, 스마트 원격건강관리 서비스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주차 공간은 공동주택 기준 가구당 1.46대, 발코니형 오피스텔 기준 실당 1.38대 규모로 조성된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풍무역 초역세권 입지에 분양가상한제 적용까지 더해지면서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문의가 이어졌다”며 “5호선 연장과 김포 메디컬캠퍼스 등 개발 호재가 가시화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청약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지난 23일 ‘면목역 6차 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따낸 6차 4·5구역에 이은 연속 수주로, 호반건설은 3개 구역을 묶어 총 1391가구 규모의 ‘호반써밋’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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