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시티에 근로자용 임대주택 공급 추진…51가구 규모

로스앤젤레스(LA) 스튜디오시티에 근로자와 저소득층을 위한 100% 공공형 임대주택 개발이 추진된다.

LA 기반 부동산 금융회사 파크뷰파이낸셜(Parkview Financial)은 스튜디오시티 무어파크 스트리트(12750 Moorpark St.) 개발 사업에 1060만달러 규모의 건설 대출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기존 단독주택을 철거하고 스튜디오형, 1베드룸, 3베드룸 등을 포함한 총 51가구 규모의 임대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완공 목표 시점은 2028년 3월이다. 개발은 MDNI그룹이 맡는다.

사업 부지는 벤추라 불러바드와 스포츠맨스 로지 쇼핑가 인근으로, 샌퍼낸도밸리 내에서도 주택 공급이 제한된 선호 지역으로 꼽힌다.

이번 개발은 캐런 배스 LA 시장의 행정지침(Executive Directive 1)에 따라 승인됐으며, 전체 가구가 저소득층과 근로자 계층을 위한 공공형 주택으로 공급된다. 이 가운데 50가구는 저소득층 및 노동계층 거주자로 입주가 제한된다.

파크뷰파이낸셜은 “해당 지역에서는 공공형 주택 사업의 자금 조달이 일반 시세형 주택보다 어려웠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주택 공급 측면에서 드문 사례”라고 설명했다.

파크뷰파이낸셜은 LA를 본사로 뉴욕과 라스베이거스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미국 상업용 부동산 금융 시장에서 200건 이상의 대출을 통해 총 40억달러 규모의 브릿지론 및 건설 금융을 집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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