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리조트 최초 ‘트리플 크라운’…강원랜드, 친환경 리조트 인증 완성

하이원 팰리스호텔 추가 인증 획득
그랜드호텔 콘도 이어 트리플 달성
자원순환과 에너지 절약 우수 평가
에코머니 포인트 영업장 전면 확대


하이원리조트 팰리스호텔 전경 [강원랜드 제공]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강원랜드는 지난 5일 국내 리조트 업계 최초로 리조트 내 전 숙박시설이 환경부 공식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국내 리조트 가운데 전 숙박시설이 해당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환경표지 인증제도’는 제품 및 서비스의 전 과정에서 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자원과 에너지 소비를 절약하는 등 환경성이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에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제도다.

강원랜드는 2023년 12월 그랜드호텔, 2025년 3월 하이원 콘도에 이어 올해 5월 18일 하이원 팰리스호텔까지 환경표지 인증을 확보했다. 팰리스호텔은 ▷자원순환성 향상 ▷에너지 절약 ▷지역 환경오염 감소 부문에서 평가를 받았다.

강원랜드는 이번 환경표지 인증 획득과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정부의 녹색소비 정책 확산에 동참하고 고객들의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먼저 환경부 주관 ‘녹색소비주간’인 6월 한 달 동안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녹색제품 구매를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하이원리조트 숙박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및 할인 이벤트 [강원랜드 제공]


아울러 현재 운영 중인 ‘그린카드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및 할인 이벤트’ 대상 영업장을 기존 그랜드호텔과 하이원 콘도와 더불어 팰리스호텔까지 확대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리조트 곳곳에서 친환경 소비에 참여할 수 있게 유도한다.

이밖에도 강원랜드는 정부가 주최하는 ‘2026년 환경의 날 기념식·대한민국 기후행동 출범식’에 동참하고, 대한민국 기후행동 준비위원회에 참여하는 등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국민 인식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권부근 강원랜드 호텔콘도영업실장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리조트 전 숙박시설의 환경표지인증이라는 뜻깊은 결실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정부의 친환경 정책 이행에 동참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역할 수행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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