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네이버, 치지직 보다가 ‘FC 온라인’ 즐기는 연계 콘텐츠 공개

12일부터 치지직 축구 방송서 ‘FC 온라인’ 미니게임 제공


최수연(왼쪽) 네이버 대표, 강대현 넥슨 대표가 지난해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1784에서 ‘네이버-넥슨 전략적 협업’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네이버 제공]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넥슨이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함께 ‘보는 축구’, ‘하는 축구게임’을 결합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넥슨과 네이버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FC 온라인)’과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을 연계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글로벌 축구 빅 이벤트를 앞두고 축구 방송 시청 경험을 게임 플레이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자는 방송을 보다가 별도 화면 전환 없이 미니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치지직에서 축구와 더불어 ‘FC 온라인’, ‘FC 모바일’ 카테고리 방송을 데스크톱으로 시청하면 화면 안에서 ‘FC 온라인’ 기반 미니게임 3종을 바로 즐길 수 있다.

미니게임은 감아차기 챌린지, 프리킥 챌린지 등 ‘FC 온라인’의 핵심 플레이 요소를 반영해 구성됐다. 방송 시청과 게임 참여를 하나의 화면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다.

넥슨-네이버 치지직 연계 콘텐츠 홍보 이미지. [넥슨 제공]


미니게임을 모두 완료하면 ‘FC 온라인’ 또는 ‘FC 모바일’ 쿠폰 번호가 Npay 보관함으로 지급된다. 이용자는 해당 코드를 게임 안에 입력해 보상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개인화 콘텐츠도 제공된다. 넥슨과 네이버는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당 카테고리 방송 시청자에게 맞춤형 넥슨 게임 콘텐츠를 치지직 화면 안에서 노출한다. 이용자의 관심사나 게임 플레이 이력에 맞춘 배너를 통해 스트리밍 시청에서 게임 접속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넥슨과 네이버가 추진 중인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양사는 지난해 9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래 협업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실제로 지난 달에는 양사 계정·결제 데이터를 연동해 게임 이용자 대상 개인화 서비스 강화에 나서기도 했다.

넥슨 배준영 플랫폼본부장은 “이번 협업은 양사의 콘텐츠·플랫폼 역량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과 ‘보는 게임’ 경험을 결합하는 시도”라며 “계정 연동에서 콘텐츠 연계까지 넥슨과 네이버가 함께 쌓아온 협력을 바탕으로, 이용자의 일상과 게임이 연결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치지직 라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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